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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우성 '혼외자 논란'에 이어지는 갑론을박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12-02 3 Dailymotion

지난주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른바 '혼외자' 논란에 대해 아들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직접 밝힌 배우 정우성 씨. <br /> <br />이후에도 이와 관련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자신의 SNS에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는 정유라 씨는 정우성 씨의 발언에 박수를 보낸 영화인들을 의식한 듯 "나도 혼자 애 키우는 데 박수좀 쳐줘라"라면서 "좌파무죄 우파유죄"라는 정치적 견해를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'혼외자'라는 단어를 지적하는 의견도 있었는데요, <br /> <br />김희경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혼외자라는 호칭이 "부모를 중심에 두고 바라보는 시각이고, 아무런 책임도 없는 아이에게 부정적 낙인을 찍는 용어"라고 했는데요. <br /> <br />그러면서 "혼외자가 아니라 그냥 아들"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권에서는 프랑스식 등록 동거혼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는데요, <br /> <br />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정우성 씨의 비혼 출산을 거론하며 "혼인 장벽을 낮추고 출산아 보호를 위해 등록 동거혼을 도입할 때"라고 밝힌 겁니다. <br /> <br />'등록 동거혼'은 결혼을 안 해도 동거 신고만으로 가족임을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. <br /> <br />결혼한 부부처럼 세금과 복지 혜택도 똑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운 가족 형태에 대한 논의에 본격적으로 불이 지펴진 가운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?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20214450656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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